안젤라 베이비(오른쪽)와 황효명 [사진=웨이보 캡처]
안젤라베이비 "설에 남친 황효명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미녀 스타 안젤라베이비(25)가 남친 황샤오밍(황효명, 37)과 설 연휴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밍바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9일 홍콩에서 열린 한 신년 행사에 참석한 안젤라베이비는 이날 현장에서 춘절 연휴 계획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춘절은 우리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연휴가 이어진다. 그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갈 예정이다. 남자친구가 미국에서 일이 있어서 함께 가기로 했다"면서도 "하지만 우선 설날 당일과 그 이튿날에는 칭다오에 있는 남자친구의 집에 가서 새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이전에 이미 여러 번 (황샤오밍의) 부모님을 뵌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올해 결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잘 모르겠다. 소식이 생긴다면 여러분께 알리겠다"고 답했다. 또 장쯔이(장자이)처럼 프러포즈를 받고 싶으냐는 물음에는 "그럴 필요는 없다. 간단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모델 겸 배우 안젤라베이비와 중국 톱배우 황샤오밍은 5년째 열애 중인 중화권 연예계 대표 커플로 지난해 황샤오밍이 2015년에 결혼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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