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제너시스 BBQ는 퍼스트프랜차이즈, 마루F&C, 인더키친 등 10개의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와 제휴를 맺고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 노하우, 인력이 부족해 고전을 겪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를 맺은 뒤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장을 도와준 후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제휴 부문에는 가맹점 교육, 가맹점 개설 영업, 광고 및 홍보, 구매와 물류, 가맹점 운영과 관리, 메뉴와 레시피 개발, BI 및 인테리어 기획, 점포 공사 등이 포함된다.업계 최초로 제너시스BBQ 그룹이 시도하는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은 이번 10개의 프랜차이즈 회사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20여개의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외식사업에 대한 비전이나 아이디어는 우수하나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