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에는 산해진미가 준비된다. 하지만 각종 명절 음식을 먹지 못하는 부모님을 보며 마음이 아픈 경우가 종종 있다. 잇몸이 약해져 음식물을 씹지 못하는 고향의 부모님에게 올해는 생약성분 잇몸 치료제를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의 대표작 인사돌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1978년 출시된 인사돌은 38년간이나 국민 잇몸약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돌플러스 기존 인사돌에 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항염과 항균 효과가 뛰어나다.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해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이 제품에 포함된 후박추출물은 비임상연구와 임상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와 항염 작용을 입증했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 두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1:2)로 배합되어 잇몸 겉과 속에 한번에 작용한다.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학교 배기환 명예교수는 “두가지 유효성분을 1대2의 비율로 배합했을 때 잇몸병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었다"면서 "이런 비율로 구성된 새로운 잇몸약인 인사돌플러스가 국민구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 잇몸 질환으로 인해 제대로 씹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인사돌보다 효과가 더 뛰어난 만큼 부모님 잇몸 건강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