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일본이 하락하고 중국이 상승 중이다.이날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1만7287.85, 토픽스지수는 0.4% 내린 1391.82에 오전장을 마감했다.블룸버그통신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BOJ가 인플레이션 전망치 하향 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것은 일본 정부가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야 하는 배경을 만들고 있다고 풀이했다.중화권은 이틀째 상승세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4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3194.22에, 선전종합지수는 1.10% 상승한 1493.1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9% 오른 2만4092.13에 거래 중이다.이날 상하이거래소에서 데뷔전을 치른 중국 저가 항공사 스프링에어라인은 주가가 공모가 18.16위안 대비 44% 급등한 26.15위안에 거래됐다.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0.5%, 0.2% 상승 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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