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역 상품 '일사천리' 올해 100개 발굴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앙회는 올해 지자체 및 홈앤쇼핑과 손잡고 전국의 소비자에게 지역 특화상품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 100개를 TV홈쇼핑 '일사천리사업'을 통해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7개 상품보다 23개가 증가한 수치다.중기중앙회는 또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지자체의 중소기업에도 무료방송을 지원해 참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모든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자체 추천과는 별도로 중기중앙회에서 운영중인 TV홈쇼핑 상품추천위원회에서도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별하여 무료방송을 추진할 예정이다.김형락 중기중앙회 김형락 조합진흥부장은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시작한 일사천리사업의 취지에 맞게 올해는 모든 지자체를 참여시켜 전국의 숨어있는 지역 특화상품 들을 찾아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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