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그녀석' 노홍철 스페인 근황 보니 '마음 고생 많았나?'

노홍철 근황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발췌

'무도 그녀석' 노홍철 스페인 근황 보니 '마음 고생 많았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36)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무도 그녀석의 근황'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게시됐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홍철은 얼굴 절반을 덮을 정도로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수수한 아웃도어 자켓을 걸쳤다.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후 다소 살이 찐 듯한 모습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광지의 사진을 찍거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여타 관광객들과 다를 바 없다.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당시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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