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서비스 전국 모니터링 평가 전남 1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위명온)는 ‘청소년 상담서비스’ 전국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 전국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도 하반기 전국 20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00점 만점 중 99.3점을 받아 전남 1위와 전국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1년 365일 24시간 학교폭력,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 청소년 문제는 물론 이성교제, 학업,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국번없이 1388(핸드폰의 경우 지역번호+1388)에 전화하거나, #1388에 문자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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