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9일 서울시 도렴동 정부서울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제공: 부영그룹)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9일 이중근 회장이 서울시 도렴동 정부 서울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자신의 편저인 '6·25전쟁 1129일' 2500여권을 외교부에 전달한 데 따른 감사패다. 이 회장은 앞서 대한노인회에 126만여권을 비롯해 국회, 법원, 국방부 등 행정 각부처와 학계, 언론 등에 약 300만부의 책을 기증했다.윤 장관은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 상세한 역사를 기록한 '6·25전쟁 1129일' 서적 발간과 기증을 통해 외교부 직원들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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