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주말 300만 고지 넘는다‥韓 영화 자존심

국제시장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국제시장'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25일 778개 상영관에 54만 32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85만 6153명이다.'국제시장'은 지난 20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번 주말 3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국제시장'은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 그려낸 영화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한편 '기술자들'은 42만 281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26만 9970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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