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개발 김응서 회장,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억원 쾌척

남해종합개발 김응서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남해종합개발의 김응서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김 회장은 18일 전남대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국내 전문적인 조경기술의 선구자인 김 회장은 국내 각 지역에 적합한 수종을 직접 개발, 생산함으로써 수종의 규격화와 조형미를 최대화하는데 기여했다.또한 김 회장은 한국 조경학회 부회장, 2012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집행위원, 2012 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이 밖에도 농림부장관 표창(2002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1년), 법무부장관 표창(1998년), 국민훈장 석류장(1997년), 재부부장관 표창(1988년) 등을 받았다.김 회장은 현재 (사)광주미술관회 회장, 광주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김응서 회장은 이날 “불우한 환자를 치료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여지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 전남대병원이 전국 최고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면서 “수준 높은 의료 연구와 진료를 통해 전남대병원이 세계 속의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