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허가 민원행정 발전 우수기관 선정

"원스톱 복합민원 3현주의 서비스 정착"[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민원행정 평가’에서 민원행정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광양시는 금년 2월 허가부서 신설 이후 허가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제도개선으로 원스톱 민원처리를 정착했을 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우수시책 발굴 및 규제개혁 개선과제 도출 등 허가 민원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동안 허가민원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신속한 현지출장, 꼼꼼한 현장조사, 명확한 현장판단 등 3현(三現로)주의에 입각하여 모든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왔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진 친근한 인허가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허가지 준공 사전예고제 시행으로 원활한 허가조건 이행과 불법 행위를 사전에 근절 시키고 각종 부담금 사전예납제를 시행하여 체납세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며 “허가 민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금석임을 감안 모든 민원은 긍정적인 처리방향을 설정, 신속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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