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男' 김보성 등 32명 행복나눔人 선정…복지부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3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갖고 영화배우 김보성씨를 비롯한 32명에게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人'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선정했다. 올해는 일반국민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개인 20명과 슈퍼모델 봉사단체 아름회 등 단체 12곳이 선정됐다.배우 김보성씨는 올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1000만원을,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남자연예인 최초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후원아동과 결연, 불우모자가정 돕기 캠페인 등 많은 기부와 후원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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