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해양관광산업은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이라며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이날 토론회는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완화 사항, 법령개선 방안 등 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화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여야 국회의원 및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홍장원 KMI 해양산업관광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철우 영산대 교수,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영남지사장, 강석주 CKIPM 대표, 조현욱 아론비행선박 대표, 이성용 블루마린요트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이 장관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법 개정, 정책 수행 과정에서 반영하겠다"며 "해양관광 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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