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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9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전통 5일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막걸리-와인잔치’를 열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공장이 위치한 강릉시 옥계면은 옥계 5일장의 활성화와 면민의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와 공동으로 옥계 전통 5일장에서 막걸리와 와인의 만남을 주제로 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옥계지역 막걸리와 라파즈한라시멘트에서 준비한 햇와인인 ‘보줄레누보’ 시음회가 진행됐다. 또 떡메치기, 파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풍물놀이, 난타와 같은 공연 역시 전통 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잔치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잔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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