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미리보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트로트가수 윤수현이 7일 오후 방송한 KBS1 '미리보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출연해 아나운서의 면모를 뽐냈다.이날 윤수현은 리포터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을 맞아 열린 각종 행사를 소개했다.먼저 눈길을 끈 것은 국내 최초의 아세안 영화제. 이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펼쳐졌으며 국내외 유수 영화제 출품작들을 소개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또 서울 광화문 광장의 '아세안의 보석' 전시회도 예고됐다. 이는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건축물을 모티프로 한 조형 작품들을 전시한다.마지막으로 '아세안 로드쇼'에 출품될 버스들이 소개됐다. 이 버스들의 차제에는 아시아 각 나라의 대표적 문화재들이 그려져 있다.이 과정에서 윤수현은 트로트가수로서 그간 보여 온 이미지와는 상반된 리포팅 실력을 과시했다. 그의 안정적인 발음과 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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