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원봉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가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229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또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인 장애인무료차량봉사대, 이명숙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개발팀장이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한다.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관리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광역·기초 단체 및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빚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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