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형 자전거 길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보행자 겸용도로에 자전거와 관련된 안전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활형 자전거 길’을 재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시는 금호동 주택단지 내 차선 노후로 인한 자전거 통행에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선 도색과 횡단보도 상충구간 도막포장 등 11월 한달동안 대대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또한, 중마동 시가지내 다중 이용 장소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되어 있는 구형 자전거 보관대를 철거하여 광양노인복지회관에 재활용 교체 설치로 자전거 이용 편익을 도모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중마 시외버스터미널, 옥곡역까지 대중교통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자전거 안전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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