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과의 상생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는 서비스 다음달 오픈[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네이버(NHN·사장 김상헌)는 패션, 리빙, 식품 분야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샵윈도’를 다음달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샵윈도는 패션 분야 오프라인 상점들을 소개해왔던 ‘스타일윈도’와 홈앤데코, 핸드메이드 분야의 오프라인 상점을 소개하는 ‘리빙윈도’, 기존에 별도 서비스되던 산지직송 서비스를 포함하는 식품 전용 서비스 ‘프레시윈도’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월 첫 선보인 스타일윈도와 2월에 오픈한 산지직송 서비스는 판로 확대와 온라인 상권 대응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오프라인 소상공인들에게 별도의 판매수수료나 광고비 없이 좋은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새롭게 신설되는 리빙윈도는 삼청동의 개인 공방, 청담동의 가구 전문샵, 이태원 소품 편집샵들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프레시윈도에서는 산지직송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식품들을 사용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샵윈도 안에서 편리하게 판매자와 사용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창을 추가하고,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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