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내년 영업익 30% 증가 전망<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이노텍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30%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또다시 30% 증가한 41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이는 전반적인 수율 개선효과로 원가절감과 카메라모듈, 터치윈도우 부문에서 중국 휴대폰 업체 등 고객 다각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연구원은 "LED 부문에서 영업적자가 더욱 축소되며 자동차용 부품도 매출액이 40%가량 증가하겠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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