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무서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 '수성'

영화 '카트'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무서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지난 17일 전국 497개 상영관에 3만 5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9022명이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다뤄 눈길을 끈다. 배우 염정아·문정희·김영애·김강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282개 상영관에서 21만 382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266개 상영관에서 8856명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이름을 올렸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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