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인 크리에이터 위한 스튜디오 오픈

CJ E&M 임직원 및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들이 12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에서 오픈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번째 줄 우측 세번째 CJ E&M 김성수 대표, 우측 네번째 이덕재 방송콘텐츠부문장).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 위해 제작·편집 시설 갖춘 85평 규모 스튜디오 마련[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 E&M(대표 강석희·김성수)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크리에이터 그룹’ (www.creatorgroup.com) 파트너들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인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는 ▲HD급 영상 제작이 가능한 카메라 등 전문 장비, ▲크로마키 스튜디오 및 전문 편집시설, ▲레코딩 스튜디오, ▲요리 크리에이터를 위한 주방 세트, 뷰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 등 특수 세트 시설을 갖췄다. 또한 제작 전문 인력이 상주해 촬영 및 편집 교육 등 파트너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며, 스튜디오 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파트너들이 편리하게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통한 제작지원 외에도 CJ E&M은 모바일 앱 제작, 마케팅 및 홍보, 저작권 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와 ‘음원 및 시청각 콘텐츠 라이선스 (SRAV)’를 맺고 음악MCN 사업권도 추가로 확보해 뮤직 크리에이터들과도 음원 저작권에 대한 수익 분배가 가능해지게 됐다.한편 CJ E&M은 지난 12일 오후 김성수 대표, 이덕재 방송콘텐츠부문장 및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 20여 팀이 모인 가운데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 오픈식을 진행,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