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철부지 막내 맞아?…'달달' 손자로 따뜻한 감동 선사

'1박2일' 정준영 [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쳐]

'1박 2일' 정준영, 철부지 막내 맞아?…'달달' 손자로 따뜻한 감동 선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박 2일' 정준영이 평소 4차원 모습과는 다른 다정한 손자의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전원일기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져 피 뽑기, 개집 짓기, 도배하기 등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저녁 1박2일 멤버들은 30분간 할머니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준 뒤 문자 전송 배틀로 잠자리 복불복 대결을 가지게 됐다.이에 정준영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할머니를 위해 먼저 글자 크기를 최대로 키웠다. 정준영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안녕'을 쓰는 법을 천천히 설명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는 할머니에게는 아직 버거운 일이었다. 이를 보고 있던 VJ가 "할머니가 틀리시면 오늘 정준영이 밖에서 자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할머니가 "이를 어쩌냐"면서 미안해하자 정준영은 "저만 혼자 잘 거 같진 않다"면서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고는 다시 처음부터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했다.이처럼 정준영은 친손자보다 더 다정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온 '4차원 막내'의 엉뚱한 모습이 아닌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1박2일은 전국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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