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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억새
억새 명소, 막바지 가을 물들기…"주말 데이트 코스로 딱이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억새 축제가 열린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억새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총 10일간 열리는 '서울 억새축제'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해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늘공원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시민호패 만들기, 나무솟대 만들기, 탈 만들기, 꽃누르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외에도 전국 억새 명소로는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 강원도 정선 민둥산, 순천만이 있다. 명성산과 강원도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에 꼽힌다. 명성산과 강원도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축제는 민둥산에서 26일까지 개최된다. 억새 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억새 명소, 날씨도 좋은데 가볼까" "억새 명소, 가을 제대로 만끽할 듯" "억새 명소, 꼭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