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 4명중 1명 흡연자 [사진=연합뉴스 TV 캡쳐]
고3 남학생 4명중 1명은 흡연…청소년 담배 구매 이렇게 쉽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4명 중 1명이 흡연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에 대해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 남학생 14%는 흡연자였으며 7.5%는 매일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매일 흡연을 하는 여학생 비율은 1.8%였다.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골초도 남학생은 3%, 여학생은 1%였다. 특히 고3 남학생의 경우 흡연자 비율이 24.5%였으며, 매일 담배를 물고 있는 학생도 16.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담배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학생 77.4%가 여학생 75.2%가 주민등록증 검사 없이 담배를 살 수 있다고 답했다.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저렇게 심각하나"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교육 제대로 이뤄져야"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담배 구매 저렇게 쉽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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