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에세이 콘테스트’…내달 28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나의 IFEZ 이야기’ 에세이 콘테스트를 열기로 하고 내달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11년을 맞아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IFEZ의 모습을 내·외국인들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모두가 원하는 IFEZ의 미래상과IFEZ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에 입상한 내국인 우수자 12명에게는 시장상 또는 시교육감상이, 외국인 우수자 6명에게는 시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응모 대상 지역을 인천에만 한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에세이로 국문, 영문 모두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나는 IFEZ에게 바란다’, ‘나의 IFEZ 이야기’이다. 응모건수는 1인당 1작품으로 2개 주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내국인은 물론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에세이 분량은 A4 2~3매이며 필요시 본인이 찍은 사진을 별도 첨부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IFEZ 글로벨센터 이메일(global@korea.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오는 12월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FEZ 홈페이지(ifez.go.kr)나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ifez.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3-7661~3)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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