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만원대 'A 시리즈'…'풀메탈' 본체 사진 유출

유출된 A 시리즈 사진(샘모바일)

A3·A5 알루미늄 유니바디…350달러부터·이달 순차출시 예상[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곧 선보일 중저가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가운데 테두리부터 후면까지 메탈이 적용된 A3와 A5의 사진이 유출됐다. 4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최근 안드로이드 멕시코가 A3와 A5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이뤄져 배터리 탈착이 불가능한 일체형 후면과 나노 심카드 슬롯 등이 갖춰져 있다. A5는 6.7mm의 두께에 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16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 2GB 램, 233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출고가는 400~450달러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3는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가 가능한 듀얼 심카드 슬롯을 갖추고 350~400달러 수준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또 다른 A 시리즈의 하나인 5.5인치 A7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시리즈는 중급 사양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시리즈로 갤럭시 알파의 디자인의 계승한 채 이달부터 순차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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