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회 건설 위한 역량강화 교육

중랑구, 24일 구청 지하대강당서 직원과 지역주민 대상 안전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범죄 없고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24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직원과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와 2부로 나누어 약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부에서 이니엠 지속경영연구소 이호동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21세기 위기 특성 이해, 우리의 할 일 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서 듣는다.이어 2부는 안전치수과 박성택 안전기획 팀장의 강의로 초기현장 출동 및 조치, 유관기관 협업 업무, 단계별 대응 조치 등 재난현장 초기대응 매뉴얼로 진행된다.특히 재난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중랑구 안진치수과 박성택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중랑구는 오는 25일 3시 ‘안전문화운동추진중랑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해 체계적인 안전문화운동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행복 도시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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