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맥루머스)
테크크런치 "18K 골드 애플워치 약 1200달러"[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9일 공개한 워치의 최대 가격이 1200달러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애플 팬사이트 맥루머스에 따르면 IT 전문 블로그 테크크런치는 고급 18K 골드 애플 워치의 가격이 약 1200달러 정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크크런치는 보석 전문가들이 이 기기의 크기와 무게를 계산한 것에 근거해 이같은 가격을 산정했다.피츠버그의 워치 전문가 채드 리키키는 18K 골드 애플 워치의 케이스 크기와 모양은 제작하는데 약 600달러가 들고, 나머지는 전자부품들과 이윤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디션 워치가 비싼 것은 비록 18K라도 금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시점에서 애플 워치가 단지 도금한 것인지 아니면 순금을 합금해 순도를 떨어뜨린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애플 사이트에 의하면 애플 워치 에디션에 18K 금이 사용됐고, 이는 보통 금보다 2배가 더 단단하다고 돼 있다. 이 워치는 잘 정련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골드 워치는 충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박스 안에 넣어져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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