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숙취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광동제약 1등 공모작 모습[광동제약 제공]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광동제약은 '헛개차 꽐라 UCC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6월부터 '숙취'를 주제로 UCC 공모를 시작, 출품작 가운데 10편을 선정한 뒤 본선에서 광동 힘찬 헛개차 CF에 등장한 코알라를 소재로 제작한 UCC 작품으로 최종작을 뽑았다. 1등은 '곧보칵생들'이라는 팀이 만든 '헛괘촤'가 선정됐다. 헛괘차는 술 많이 마신 다음날 광채피부를 자랑하는 선배와 술 마시고 들어와 해장국을 찾는 딸, 숙취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등 술 마신 다음날 다양한 상황을 유쾌하게 다룬 애니매이션이다. 이어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코알라가 '꽐라'가 됐다는 내용의 '상준철영'팀의 '꽐라의 왕국'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코알라가 탈을 쓴 꽐라의 하루를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박유최'팀의 '헛개가 필요할 때'가 뽑혔다.수상자에게는 1등 상금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을 시상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동 힘찬하루헛개차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의 ‘힘찬하루 헛개차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공모전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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