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찰과상과 화상, 욕창 등의 상처에 사용하는 폼 제형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덤 폼은 피부와 유사한 33%의 수분을 함유해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덧나거나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또 친수성 고분자 입자로 만들어져 삼출물 흡수가 뛰어나다. 대웅제약은 이지덤플러스와 이지덤씬, 이지덤밴드, 이지덤뷰티, 이지덤 폼의 5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이지덤 PM 조민근 차장은 “심한 찰과상이나 화상 등의 상처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져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형보다 삼출물 흡수력이 높은 폼 제형의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지덤 폼 발매를 계기로 이지덤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대웅제약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지덤은 2007년 출시 후 매년 30% 이상 성장, 2013년에는 48%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