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특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정병현 교통안전공단 도로안전본부장(왼쪽 5번째)이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 4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의 공단 본사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추석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추석 연휴 귀성객들에게 교통안전용품과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한우육포를 나눠주고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등 교통안전 특별캠페인을 공동 실시한다. 캠페인은 다음달 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또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공기압·각종 오일·냉각수·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귀성객들의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인 만큼, 운전자는 졸음·음주운전,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삼가고 전 좌석 안전띠 매기를 꼭 실천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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