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동구장애인복지관은 19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세계활인도연맹&활인도연예봉사단연합과 연계한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음악을 매개로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무등정신요양원에서는 22일 직원과 생활인 등 80여명이 영암 월출산으로 하계야유회를 떠난다.영화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28~29일 1박2일 동안 경남 남해시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동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갖고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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