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난취약계층 안전 정비
아울러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폭염취약가구 1:1 안부확인 서비스’도 시행중으로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관리서비스 등 방문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지역내 만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어르신 1310명에게 도봉구청 전직원을 1:1로 연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서울에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7월9~11일과 7월30~8월 2일 등에 전 직원은 홀로 계신 어르신께 안부전화를 했다.또 도봉구는 지역내 156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고, 재난도우미를 확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 운영 중에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와 직원과 어르신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1:1 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재난에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서 안전서비스를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