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0.4% 하락한 329.72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74% 내린 4174.36을, 독일 DAX지수는 1.44% 떨어진 9092.60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06% 오른 6689.08로 마감하며 유일하게 상승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밤사이 국경을 넘은 러시아 군용차량 대부분을 파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사모펀드 페미라의 지분 매각 소식에 SVG캐피털이 4.5% 내렸다. 건설업체 카릴리온은 발포비티 측의 인수합병(MA&) 제안 거절 소식에 4% 빠졌다. 반면 BHP빌리턴은 1.2% 올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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