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임직원 가족초청 '1박2일' 행사 성황'

'임직원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해 나갈 것'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롯데정보통신은 임직원 사기 고취와 가족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디어 마이 패밀리' 가족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롯데정보통신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회사 탐방을 시작으로 ▲부모님이 즐기던 추억의 게임 ▲캠핑요리 대항전 ▲감사편지 작성 등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1박 2일간 일정으로 캠핑장에서 진행해 즐거운 가족 여름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직원의 사기 증진과 만족도를 높였다.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많은 임직원들과 소통이 증진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응이 좋아 회사측은 오는 22일 2차 가족 초청 행사를 열기로 했다.롯데정보통신은 가족초청행사를 포함해 매주 수요일에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은 야근과 회식 없이 귀가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한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육아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으로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노준형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가정의 행복이 기업의 성과와 직결되며 WLB(Work 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회사의 주인이 임직원들인 만큼 임직원의 가족행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행복한 문화 만들기에 힘써 가정과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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