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개인 '사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6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31%) 오른 549.45을 기록하고 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56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6억원, 768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다음(0.34%), 동서(1.04%), 컴투스(9.49%) 등이 오르고 있다. 컴투스는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장중 11만92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대장주인 셀트리온(3.19%)를 비롯해 파라다이스(-0.58%), CJ오쇼핑(-0.37%) 등은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4.74%), 섬유·의류(1.57%), 음식료·담배(1.55%) 등이 오름세다. 제약(-0.92%), 비금속(-0.67%), 금속(-0.32%) 등은 주가가 내리고 있다.현재까지 상한가 4개 포함 46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40개 종목은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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