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알파 8월13일 출시…스펙은?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삼성이 갤럭시노트4에 앞서 내놓을 예정인 갤럭시알파의 출시일이 오는 13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IT매체 GSM아레나는 7월31일(현지시간) 갤럭시알파의 예상 출시일이 8월4일에서 오는 13일로 다시 연기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알파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대신 삼성이 개발한 엑시노스 5433이 탑재될 예정이다. 엑시노스 5433은 지난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보다 앞선 바 있다. 또 갤럭시알파는 12메가픽셀(MP)의 후면 카메라와 2MP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며, 화면 해상도는 702p(1280×7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갤럭시알파에는 나노 심카드 슬롯이 포함되는 반면, 메모리 확장용인 마이크로SD카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S5보다 조금 작은 갤럭시알파를 프리미엄 폰으로 포지셔닝하려는 것 같다"며 "아이폰6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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