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국제신용등급 3년 연속 'A' 유지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건설공제조합은 24일 피치(Fitch Ratings)사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Stable·안정적)'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제조합은 이로써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공제조합은 국내 건설수주액 급감 및 부동산경기의 장기침체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조합의 공익적 역할, 무차입 기업으로서의 건전한 자본구성 및 높은 재무탄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A등급 유지 이유를 설명했다.정완대 이사장은 "국제신용등급 ‘A’ 획득을 바탕으로 UAE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해외건설 보증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소·중견 건설사에 대한 신용공급을 활발히 해 조합이 건설산업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