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부산 해운대 '카프리' 전용매장 운영

(사진 제공: 오비맥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카프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프리 팝업스토어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거리의 생맥주 전문점 '써스데이 파티(Thursday Party)'를 새롭게 꾸며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감상하며 카프리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원한 카프리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프리는 아트놈,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비롯해 아트 작품이 가미된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팝업스토어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매장에서 바로 고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맥주 라벨 형태로 사진을 출력해 주고, 가장 재밌는 사진을 촬영한 고객에게는 카프리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조성경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 밖에,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들어간 타투 스티커도 나눠 준다. 카프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표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이색적인 카프리 전용매장을 열게 됐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기며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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