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제1회 하이 행복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시각장애우와 미혼모 아이들을 초청해 ‘제1회 하이 행복나눔 축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과 아산병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빛맹아원, 애란원 등 총 18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이투자증권의 사내 봉사단인 하이울이 주축이 돼 시각장애우의 워터파크 체험 활동과 저녁 만찬,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했다.하이울은 행사에 앞서 후원금 마련을 위해 하이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더치커피와 과일주스는 물론 행사 티셔츠를 제작 판매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하이투자증권 김양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저녁만찬에서 “하이투자증권 직원들이 하이울을 통해 애란원, 한빛맹아원과 함께 한지 만 4년이 다 돼간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하이투자증권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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