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한 펜션서 50대 남녀 자살기도

[아시아경제 박선강]11일 오전 11시께 전남 담양군 용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 중인 50대 남녀가 방에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업주가 발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이들은 희미하게나마 의식이 남아 있는 상태였으며 현재 광주지역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펜션 업주는 이들이 퇴실시간이 다 됐는데도 소식이 없자 객실을 방문, 번개탄을 피워놓은 채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경찰은 쓰러진 남녀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살 기도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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