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0.30% 떨어진 6718.0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30 지수는 0.36% 오른 9808.20으로,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0.40% 상승한 4359.84를 기록했다.이날 주요 증시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했다. 방코에스프리토산토의 주가는 재정 악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5.4% 하락했다. 포르투갈텔레콤도 5.3% 빠졌다. 유럽 2위 저가항공사인 이지제트는 실적 개선 전망에 3.3% 올랐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게말토NV는 모건스탠리의 투자등급 상향에 따라 3.1% 상승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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