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아나운서.(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표, 알제리전 예측 질문에 "빠른 역습 경계하라" 이번에도 신내림?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선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위해 알제리와 사활을 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가져갔다.H조에서는 벨기에가 알제리에 1승을 챙기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러시아와 한국은 나란히 승점 1씩을 기록하며 벨기에(승점 3)에 이어 H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16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알제리는 꼭 잡아야 하는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다음 경기인 알제리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한편 이영표 해설위원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공항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여러 가지 공격 형태 중에 알제리는 역습이 강력하다"며 "알제리의 전체 득점에서 역습 골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알제리는 전체 선수가 빠르다"며 "한국이 공을 빼앗겼을 때 진짜 빠르게 움직일 선수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영표 알제리전 예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알제리전, 이번에도 맞으면 대박 "이영표 알제리전, 무조건 이겨야" "이영표 알제리전, 태극전사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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