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 송산동 들녘에서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모내기를 실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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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14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등 참가자들은 북녘 동포에게 보낼 쌀의 추수를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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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당선인은 모내기를 끝내고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와 모든 행정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겠다"며 "남북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모두가 뜻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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