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일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의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곡성군수의 추념사와 곡성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의 추도사, 곡성고등학교 학생의 추모 헌시 “조국을 위하여” 낭독이 있었다. 또한 애국정신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훈대상자 7명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장도 수여했다.허남석 곡성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 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우러러 받들고 예우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중한 도리다”며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우리의 이러한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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