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박지원, 1일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대규모 지원유세

주말 대세 굳히기 중앙당 총력 지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거물급 인사들이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총력 지원에 나선다.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1일 최근 여론조사 결과 1위로 부상한 구충곤 후보의 대세를 굳히기 위해 주말 대규모 지원 유세단을 화순에 파견한다.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1일, “1일 화순읍 국민은행 네거리에서 열리는 거리유세에 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거물급 정치인이 구충곤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1일 낮 12시 국민은행 네거리에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구충곤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는 함평 출신 4선 국회의원인 신계륜 의원(서울 성북구을)이 구 후보를 지원한다.이어 2일에는 화순 출신 3선 국회의원인 최재성 의원(경기 남양주시갑)이 구충곤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구충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구 후보가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세결집이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 선두로 부상했다는 결과가 보도 되자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지원 유세로 대세를 완전히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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