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디지털 무선 헤드폰 'MDR-HW300K'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니코리아가 TV, 오디오, 게임기 등 실내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최적화된 디지털 무선 헤드폰 'MDR-HW300K'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MDR-HW300K는 2.4기가헤르츠(GHz) 디지털 무선 기능으로 선 없이도 실내에서 자유롭게 TV나 음향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2.4GHz 무선 송신기를 TV나 음향기기의 오디오 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약 30m의 범위 안에서 무선 헤드폰으로 고음질의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MDR-HW300K는 비압축 2.4GHz 디지털 무선 전송을 통해 잡음과 왜곡을 최소화해 고음질의 사운드로 영화나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선택 기능을 탑재해 다른 디지털 무선 방식 기기와의 혼선을 방지한다. MDR-HW300K는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한 40mm의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게임, 영화 감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 제공 USB 케이블로 3시간을 충전하면 약 10시간 연속 무선 청취가 가능하다.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패드와 헤드 쿠션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한 스위블 구조의 헤드로 귀의 각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MDR-HW300K는 일반 오디오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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