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다문화가정 지붕개량등 수리 지원을 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붕개량 및 주방개선, 전기공사등 노후주택 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다솜둥지재단(이사장 정영일,서울대명예교수)의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원대상가구 최경권(41)은 다문화가정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50년이 넘은 슬레이트구조의 지붕 및 부엌이 노후 되어 비만 오면 방안으로 비가 들어오고 있는 시급한 상황 이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드리고자, 국민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일체감 조성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천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경영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화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로운 집을 짓는 등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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