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인터뷰에서 퍼펙트게임 실패에 아쉬운 소감을 보인 류현진(사진:LA다저스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인터뷰 "아쉽지만 퍼펙트게임은 운이 따라야 하는 것" 시즌 5승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이 7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 퍼펙트게임 달성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6타자를 남겨놓고 놓쳤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1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7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류현진은 8회에 3타자에게 내리 안타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후 투수는 브라이언 윌슨으로 교체됐으나 윌슨은 결국 2사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뒤늦게 매팅리 감독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으로 교체하며 류현진의 승리를 가까스로 지켰다.이로써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5승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7이닝까지는 퍼펙트 했다"고 말하면서 "퍼펙트게임으로 완성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류현진의 인터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인터뷰, 본인도 많이 아까운가 보네" "류현진 인터뷰, 진짜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멋있었다" "류현진 인터뷰, 내용 들으니 아쉬움이 남긴 하네" "류현진 인터뷰,다음에는 퍼펙트 게임 인터뷰 하기를 "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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