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원실에 취업상담소 개설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맞춤형 취업 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취업알선 창구를 개설하고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 오는 6월 30일까지 취업 상담 및 각종 채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력서 접수와 동행면접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종합정보망과 워크넷을 활용한 취업 연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취업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호응이 좋을 경우 취업상담소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기업체를 위한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매년 관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 및 실무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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